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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현무가 이라크인에게 파격 결혼 제안을 받는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으로 326회는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175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전현무가 '세종학당'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인기남으로 꼽혀 탄성을 내지른다. 모든 수업이 끝난 후 '세종학당' 학생들이 남긴 편지에서 압도적인 양을 과시한 것. 실제로 전현무를 처음 만난 '세종학당' 학생들은 "전현무 아나운서 보고 싶었다", "나혼산을 좋아한다" 등 적극적으로 전현무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던 바 국내를 넘어 글로벌까지 통하는 전현무의 매력에 모두 혀를 내두른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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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엄지인은 결혼을 했고, 전현무는 솔로라는 사실을 공개하자 이라크인이 전현무를 향해 "이라크로 와라"라고 파격 제안을 하며 "결혼을 시켜주겠다"라고 밝혀 전현무를 박장대소하게 한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해당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내가 이라크에서 먹히는 얼굴이라고 하더라"라며 못말리는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다.
대한민국을 넘어 튀르키예와 이라크까지 사로잡은 전현무의 마성의 매력이 폭발할 '사당귀' 본 방송이 기대를 높인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