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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80세 어머니의 건강 루틴을 공개했다.
이어 장윤주 어머니가 모습을 드러냈다. 장윤주의 어머니는 80세의 나이에도 정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 어머니는 "건강 관리만 하루에 2시간을 한다"면서 비법을 공개했다. 먼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전기 방석과 방망이를 소개했다. 그는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이명이 낫고 건선병도 낫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방망이로 발바닥, 혈 있는 곳을 지압해주면 몸에 좋다. 내가 부정맥이 있었는데 싹 없어졌다. 방망이로 몸을 두들기는 게 몸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역류성 위염을 달고 살았는데 명치뼈와 배를 때리니까 싹 나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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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윤주 어머니는 황토 걷기 루틴을 보여줬다. 황토 위에서 체조를 하며 80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유연함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장윤주 어머니는 다리 찢기까지 완벽하게 해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음날, 장윤주 어머니는 새벽 5시에 예배를 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 새벽 4시 50분에도 자전거를 타고 교회로 길을 나섰고, 이에 장윤주는 "어머니가 50년 넘게 하시고 있는 루틴이다. 하지만 저는 자전거를 타고 20분 넘게 가는게 좀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