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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윤민수가 전 아내 김민지 씨와 동거 중 이혼하는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윤민수와 김민지 씨는 스티커 색으로 서로의 짐을 미리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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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민수 엄마는 한숨을 쉬면서 "그냥 저래 살면 좋잖아"라며 이혼 후에도 여전히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며 착잡함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둘이 다시 회복하고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으셔서 그럴 것"이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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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짐을 나누던 두 사람은 한 물건 앞에서 티격태격했다. 바로 윤후의 어린 시절 사진 액자 때문인 것.
두 사람은 "서로 가져가겠다"고 아웅다웅하다가 결국 아내가 윤민수에게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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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모친은 결국 고개를 돌리며 "보기 불편하다"며 아들 부부의 헤어짐을 안타까워했다.
한편, 윤민수는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윤후 군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혼 후에도 집 매매 문제로 전처와 한 집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