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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선행 기업' 행보를 이어간다.
작년 대회에서 각 우승을 차지한 아울스(남성 일반부), MSA(남성 장년부), LM(여성부)이 올해도 출전한다. 순간 집중력과 팀워크가 승부를 좌우하는 긴장감 속 이들이 디펜딩 챔피언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본선 개막에 앞서 농구 전문 유튜브 채널 '뽈인러브'를 통해 지역 예선 과정을 담은 콘텐츠가 순차 공개된다. 해당 영상에서는 지역 대표팀과 전·현역 프로 선수, 엘리트 선수가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가 펼쳐져 본 대회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전 경기는 'JYPBT'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치지직에서 생중계되며 후원사로 블랙라벨, 몰텐, 한솔레미콘이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한편 JYP는 수장 박진영이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돼 장관급 예우를 받게 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