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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기안84가 또 한 번 인생의 한계에 도전한다.
끝없이 이어진 모래언덕과 붉게 물든 하늘은 "과연 이곳은 어디일까?"라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여정의 서막을 예고한다. 땀과 먼지로 얼룩진 그의 얼굴 위로 "한계를 시험하는 원정 MARATHON 크루"라는 문구와 함께 '극한84' 로고가 더해져, 극한의 도전과 생존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극한84'는 제목 그대로 기안84가 42.195km를 넘어서는 상상초월의 코스에 뛰어들어, 극한의 마라톤 환경에서 자신을 시험대에 올리고 끝까지 도전해내는 과정을 그린 초극한 러닝 예능이다. 청주 마라톤과 뉴욕 마라톤을 완주했던 기안84가 이번에는 '마라톤 이상의 마라톤'이라 불리는 미지의 코스에 도전하며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진짜 레이스'에 나선다.
또한 자신의 캐릭터로 탄생된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 이름을 걸고 나온 '기안장', '기안이쎄오', '인생84' 등 콘텐츠에 이어, 이번에도 이름을 건 '극한84'로 출격해 눈길을 끈다.
기안84의 리얼 원정 러닝 도전기가 펼쳐질 MBC 새 예능 '극한84'는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