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균성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계획은 없지만 하고 싶다. 누가 소개팅 해준다고 하면 다 받는다"고 말했다.
또 "(소개팅 자리에서) 오토바이 경적 소리나 김장훈 형님 흉내를 내달라고 하더라. 그 이후로 경적 울려도 대답없는 그녀를 만나지 못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강균성은 2011년 혼전순결을 선언했으나, 최근 이 서약을 깼다고 고백했다.
그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혼전순결 서약을 지켰냐는 질문에 "아니다. 14년간 연애를 했는데 지킨 사람도 있고 안 지킨 사람도 있다"고 답했다. 또 '지킨 사람이 더 많냐'는 질문에도 "못 지킨 사람이 더 많다. 최근 연애가 1년 전인데 못 지켰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