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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출연 당시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슈돌' 영상도 함께 공개됐고, 윌리엄은 "그때 기억이 난다. 귀여웠던 것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 샘 해밍턴은 "바가지 머리 스타일 때문인지 놀이터에서 '언니야?'라며 여자아이냐는 놀림을 받기도 했다"며 "그때 유행하던 스타일이긴 하지만, 윌리엄 입장에서는 속상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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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은 벤틀리 출산 장면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출산 과정도 방송에 담겼는데, 아이들이 그런 부분에도 관심을 갖더라"며 "부모 입장에서는 그 모든 과정이 영상으로 남아 있다는 게 좋다. 아이들이 커서도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