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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돌싱포맨' 홍진영이 재벌 손자에게 대시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홍진영은 "댓글 보면 진짜 상처받는다. '3개월이다', '6개월이다', '곧 낳는다'더라. 댓글에 '배꼽이 왜 이렇게 크냐'더라. 저 영상 보면 배꼽이 커보인다. 근데 저 그렇지 않다"라며 "만져보시라"라고 탁재훈에게 억울함을 토로해 탁재훈을 당황하게 했다.
탁재훈은 "저때에 비해서 살을 빼서 나온 거 아니냐"고 의문을 품었고 홍진영은 "저때 밥을 많이 먹긴 했다. 문어비빔밥을 먹었다. 제가 좋아하는 집이었다"며 저 벗으면 장난 아니다"라고 논란을 종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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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전 결혼이 목표였다는 홍진영. 홍진영은 "어렸을 때는 마흔이라는 나이가 굉장히 멀게 느껴졌다. 그래서 20대 때는 내가 마흔 전에는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내가 결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어느 순간 안 생기더라"라고 밝혔다.
재계 10위권 재벌 손자에게 대시를 받은 적도 있다는 홍진영. 홍진영은 "정확한 재력은 모르겠지만 상석에 앉아서 거만하게 앉아있는 게 싫더라. 친한 언니 생일파티라서 갈수밖에 없었다"며 "갔는데 상석에 앉아서 거만하게 앉아있었다. 근데 저를 보고 '쟤는 뭐야?' 이러더라. 그때 저를 모를 수가 없었다. 누가 봐도 홍진영인데. 풀메이크업 다하고 있는데. 난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 근데 너무 싫은 말을 또 했다. '너 오늘부터 내 여자해라' 이러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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