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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최근 약물 운전 논란을 겪은 것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맛선 프로젝트'가 첫선을 보이는 13회에서는 스페셜 MC 김숙이 출격해 예능 대부 이경규와 함께 '맛선'에 나선다. 이경규는 2 MC 이영자, 박세리와도 친분을 과시하는 한편, 김숙과 '연예 대상'을 두고 악연이 있었다고 밝혀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스페셜 MC로 깜짝 등장한 김숙이 '맛선자' 이경규를 찾아가기에 앞서 2 MC 이영자 & 박세리에게 단골 식당을 소개한다. 김숙의 아껴둔 단골 식당은 '남겨서 뭐하게'의 맛친구로도 출연한 정지선 셰프가 총괄 매니저로 있었던 연남동의 중화요리 식당으로, 예능 최초 공개되는 맛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대접 한상으로 선보이는 시그니처 메뉴 구품 복춘 양장피와 쑤저우 연잎 동파육은 다양한 재료와 정성스러운 조리 과정으로 최상의 맛을 완성해 입맛을 저격한다. 이영자, 김숙, 박세리는 찐친 케미로 서로의 열애설을 서로 소환해 폭소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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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경규는 최근 겪은 논란과 아픔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이경규는 "죽음을 생각할 수 있구나"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영자는 눈물을 쏟았다. 그 외 이영자, 박세리, 김숙의 결혼, 커리어 등에 대한 질문에 인생 선배로서 답한 진심 어린 조언 등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MC 김숙과 예능 대부 이경규의 허심탄회한 속내를 엿볼 수 있는 '남겨서 뭐하게' 13회는 오늘(15일, 수)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