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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워크맨' 하차 통보 후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케이윌은 "잘린 거냐"며 직접적으로 물었고, 장성규는 "그렇다"고 했다.
장성규는 "오래하기도 했고, JTBC '아는형님'에서부터 시작이 됐지만 '워크맨'으로 방송인 장성규를 알릴 수 있었다"면서 "너무 귀한 시간을 만들어줬던 프로그램이니까 너무 감사하면서도 아쉬운 마음도 크게 있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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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장성규는 "'워크맨'은 나를 낳아준 프로그램이다. '워크맨'은 너무 고마운 프로그램이고 '워크맨'의 성장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비켜줄 마음은 있었는데 갑자기 하차 통보 받았을 때는"이라면서 "그들도 성장을 위한 선택을 하는 거고, 난 존중하자고 했다"고 했다.
이어 장성규는 "그러고 나서 2주 동안 계속 생각이 나더라. 밤에는 우울하기도 하더라"며 "유튜브가 나를 낳아줬지 않나. 유튜브에서 내가 아예 없어진다는 게 너무 슬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