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트와이스가 홍콩 아파트 화재 피해 복구 성금을 기부했다.
이하 JYP 웨이보 글 전문
피해를 입은 모든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이겨내고 안정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또한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헌신하신 구조대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12월 6일부터 7일까지 홍콩에서 예정되어 있던 TWICE 공연과 관련하여, 이처럼 침통한 상황 속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것이 적절한지 저희는 심도 있는 논의와 신중한 고민을 거쳤습니다. 주최사인 Live Nation과 함께 지속적으로 현지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며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한 끝에, 최종적으로 공연을 원래 계획대로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내린 결정인 만큼, 더욱 엄숙한 자세로 공연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 그리고 이번 화재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합니다. 하루빨리 상황이 안정되고 피해 지역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홍콩을 향한 마음을 함께하며, 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겠습니다.
lyn@sportschosun.com





![[공식] 트와이스, 홍콩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아픔 이겨…](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12/06/2025120601000379200057501_w.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