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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자신의 취향이 담긴 애착템들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아이템은 고양이 모양의 머리핀. 손연재는 "소품숍에서 귀여워서 샀는데, 블랙핑크 제니 씨도 이걸 가지고 있더라. 그래서 더 애착이 간다"고 전했다.
이어 럭셔리 헤어 액세서리 브랜드의 진주 머리핀도 공개했다. 손연재는 "너무 고급스럽고, 러블리해지고 싶을 때 착용한다"며 "가격이 꽤 비쌌는데, 후회는 안 한다. 평생 쓰고 딸을 낳는다면 물려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약 46만 원으로 자막을 통해 공개됐다.
이 외에도 손연재는 향수, 디지털 카메라, 모자, 게임기 등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하며 팬들과 소소한 공감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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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착용한 시계는 최고급 워치메이커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 제품으로, 가격은 약 1,600만 원에 달한다. 그는 "봤을 때 화려하지는 않지만, 모든 룩에 잘 어울리고 드레스에도 어울린다. 캐주얼 티셔츠에도 잘 어울린다"며 "아주 의미있고, 좋아하고, 제일 많이 차는 시계"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손연재는 왼손 약지에 착용 중인 반지를 보여주며 "결혼 반지 겸 커플링이었던 반지"라고 소개했다. 해당 반지는 하이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 제품으로, 가격은 약 500만원이다. 그는 "아주 작은데, 화려하고 독특해서 아주 예쁘다. 골드가 예뻐서 구매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손연재 부부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액을 72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