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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임채무가 뉴 보스로 등판하는 가운데, 처음으로 딸 임고운 실장이 빚더미 두리랜드의 아슬아슬한 하루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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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채무는 "직원들에게 화를 내본 적이 없다"라고 단언하지만 임고운 실장은 "잔소리 폭격기이고, 결벽증이 있으시다"라고 단언한다. 특히 임채무는 딸에게 "잔소리 듣기 싫으면 집에 있어라. 사회생활하려면 감내해라"라고 불호령을 내렸다는 후문이어서 휘몰아칠 부녀 전쟁을 예고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