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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이용식이 육아에 지친 딸 이수민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전국을 누비며 데이트하는 두 사람(with. 안유성 셰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첫 번째 에피타이저를 앞에 둔 이용식은 "수민아 미안하다"라며 아내와 딸 없이 맛집을 찾은 것에 사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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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먹었던 독도새우를 대접 받은 이용식은 "맛있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귀한 걸 많이 먹는다. 진짜 맛있다. 찹쌀 새우 같다. 삼키기가 싫을 정도로 맛을 느끼면서 먹고 있는데 너무 우리가 있는 그대로 표현하면 화면을 보시는 분들은 열받을 거 같아서 10분의 1만 표현하겠다"라며 즐거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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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혁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안유성 셰프가 선보인 텐동을 먹어보더니 "태어나서 처음 먹는 맛이다. 이런 건 처음 먹는다"라며 깜짝 놀랐다.
한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가수 원혁과 지난해 4월 결혼, 지난 5월 첫 딸 이엘이를 품에 안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