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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배정남이 12년간 애지중지 키우던 딸이자 반려견 벨을 떠나보낸 뒤 지난 세월을 추억했다.
배정남은 18일 "너무도 나랑 많이 닮은 내새끼"라며 "나한테 사랑을 엄청 주고 행복과 좋은 추억을 많이줘서 고맙데이. 아직 심장이 터질꺼같지만 아빠 이제 힘내고 씩씩하게 살고있을께"라고 작별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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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은 지난 2022년 목 디스크로 전신마비 위기까지 겪었으나, 배정남의 극진한 간호로 기적처럼 극복했다. 하지만 이후 악성종양 판정을 받고 수술까지 받았으나 심장마비로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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