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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생활 내내 잦은 외출과 외박을 반복하다 수천만 원의 빚까지 졌다. 그런데 얼마 전 유전자 검사 결과, 둘째 아이가 자신의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의뢰인은 말할 수 없이 큰 충격에 빠진 상태였다. 이에 의뢰인은 "전처를 찾아 둘째 아이에 관한 진실을 묻고, 양육비를 받아달라"며 탐정단에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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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뢰인이 가장 알고 싶어 했던 둘째 아이의 진실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갈매기 탐정단이 '친자 검사 결과'를 전하자, 전처는 긴 침묵 끝에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해 의문을 더한다. 그녀의 "미안하다"는 말 속에 담긴 의미는 과연 무엇일지, 그리고 엇갈린 진실과 폭로 속에 숨겨진 진짜 이야기는 방송에서 밝혀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