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쌍둥이 두 딸 우주, 별의 100일을 맞아 근황을 전했다.
레이디제인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태어난 지 엊그제 같은데 우주별이 벌써 100일이라니! 포동포동 살이 정말 많이 쪘죠. 우리도 이제야 진짜 엄마아빠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에요"라며 첫 백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집에서 직접 백일상을 준비한 그는 "쉽지 않은 준비였지만, 우주별이 꽤나 의젓하게 앉아 있어 얼마나 기특하던지"라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 사진 보니 별이가 토하고 있었네요? 하하"라며 유쾌한 일상도 덧붙였다.
레이디제인은 2023년 7월, 10세 연하의 배우 임현태와 결혼해 시험관 시술로 딸 쌍둥이를 임신·출산했다. 최근에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쌍둥이 육아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며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