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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스피릿핑거스' 감독이 2년 만에 공개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작가님과 얘기를 나누다 보니까 우리에게는 모두 10대 시절이 있던 것 같다. 이 이야기는 우연이의 10대 가장 찬란했던 시대를 얘기하고 있다. 여러분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 시절에 가장 고민되고 두려웠고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것은 20년 전이든 현재든 똑같은 것 같다. 이런 이야기가 우리가 사는 2025년에 전달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힐링의 메시지가 전해지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스피릿 핑거스'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 이진혁이 주인공으로서 시청자들을 만나 청춘의 로맨스와 성장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