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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에서 한 회원이 세상에 하나뿐인 요가 블럭을 선물한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수강생은 "아난다 쌤 수업을 듣게 되었다고 하니 남편이 선물로 드리라며 호두나무로 뚝딱뚝딱 세상에 하나 뿐인 요가 블럭을 만들어 주었다. 원목이라 벽돌처럼 무거워서 요가블럭이 아니고 요가브릭. 효리쌤은 목침 같다고 하심"이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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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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