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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이용식이 다이어트 19kg를 감량하고 '완전히 달라진 몸'을 실감했다.
서울역에 도착한 원혁은 "집에서 지금 이엘이와 엄마와 할머니가 셋이서 시간을 보내고 있고, 할아버지는 울산, 아빠도 울산으로 가려고 하고 있다"라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도록 하겠다"고 일을 나섰다.
울산으로 떠난 원혁은 "아버님이 마중 와주셔서 왔습니다"라며 장인어른 이용식을 만났다.
원혁은 "제가 사실 오면서 수민이한테 특명을 받았다. 옆에서 잘 챙기라고. 제가 잘 챙겨드리겠다"라며 든든한 사위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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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식사를 못하셔서 어떻게 하냐"고 걱정하는 사위 원혁에 이용식은 "다이어트지 뭐 다이어트. 쿵쿵따! 이렇게 배고파서 나는 소리랑 같이 음악이랑 나오고 그랬다"라며 괜찮아 달랬다.
원혁은 "수민이가 줬던 미션을 이행 못해서 기차에서 미션을 이행하겠다"라 했고 이용식은 "내가 지금 다이어트 잘 했는데"라며 어리둥절 해 했다. 원혁은 이용식에게 건강식품을 챙기며 장인어른의 건강을 살뜰하게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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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은 "오늘도 칭찬 많이 받았다. 날씬해졌다고. 요요가 없어서도 다행이다"라며 달라진 몸매를 한껏 자랑했다.
현재 다이어트 중인 이용식은 최근 다이어트로 19kg 감량에 성공했다고.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용식은 최근 손녀 육아로 인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서 "15kg을 감량했다. 아침에 거울을 보면 목젖이 보이더라. 나한테 목젖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라 밝힌 바 있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