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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먹방 여신' 쯔양이 악플과 관련한 이야기 중 불치병을 고백한다.
이때 유병재는 "지난 번 방송 나간 후 해명 영상을 올렸던데"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쯔양은 "저는 일상이여서 올랐는데 안경이 굉장히 무겁다. 그래서 코에 걸쳐 있었는데 '귀여운 척 하냐'라고 악플 세례를 받았다. 근데 제가 불치병을 앓고 있다"라며 망막색소변성증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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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쯔양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력이 이랬다"라며 "컴퓨터를 해서 나빠진 것이 아니라 눈에 불치병이 있어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청 편한데 라식, 라섹 왜 안 하냐고 하는데 못 한다"라며 "망막색소변성증이라고, 나중에 실명될 수도 있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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