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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혼 후 전처와 한집살이로 화제를 모은 가수 윤민수가 마침내 독립한다.
이어 절반의 이삿짐이 빠지고 미묘한 표정으로 집을 떠나는 윤민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모(母)벤져스는 윤민수가 마지막 인사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몇십 년을 살던 집을 떠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와 동시에 "부모 입장에선 짠하지만, 그렇게 슬픈 일만은 아니다"라며 공감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윤민수의 새집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독특한 집 구조에 눈을 떼지 못했다. 아들의 독립 하우스를 처음 본 윤민수 어머니 또한 운동 방부터 아들 윤후의 방, 테라스까지 잘 정돈된 모습에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20년 만에 독립하게 된 윤민수가 고른 '로망 하우스'의 모습은 어떨지, 20년 만에 홀로서기를 시작한 윤민수의 이야기는 26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