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가수 이승철이 첫째 딸이 결혼한 소식을 전했다.
이승철은 "첫째 딸이 34살인데, 중3때 처음 만났다. 제가 마음으로 낳은 자식이다. 사춘기가 극에 달했을 때 처음 만났다. 그때 딸이 엄마가 다른 사람을 만난다는걸 마음상해했던거 같다"라며 "지금은 누구보다 친하다. 결혼 준비하면서 저를 엄청 찾는다. 드레스 맞추는데도 같이 가달라고 한다. 제 눈을 믿는다"라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
또한 이승철은 "사위를 인사받고 바로 목욕탕을 데려갔다. 확인 차"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철은 2007년 2세 연상 사업가 박현정 씨와 재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