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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성동일이 장나라의 한마디에 '5억 사기' 과거를 강제 소환당했다.
장나라는 "비주얼이 대박이다. 덮밥집 내셔도 될 것 같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성동일의 반응은 예상 밖이었다. 그는 "망했잖아. 한 번"이라며 쿨하게 웃어 보였다.
김희원은 "우리 '바달집'에서는 밥집 얘기 금기어야"라며 신참 막내 장나라를 구해줬다.
성동일은 데뷔 초반 아는 형의 제안으로 170평 규모의 갈빗집을 운영했으나, 5억 원가량의 사기를 당해 사업 실패를 겪은 바 있다.
이날 장나라의 무심한 칭찬이 그 기억을 다시 불러내며 '5억 사기' 과거가 방송에서 재조명된 셈이다.
이후 장나라는 "너무 맛있어요. 최근 먹은 덮밥 중 최고예요"라며 급히 화제를 전환했고, 공명과 김희원은 "정말 식당 수준이다"라며 분위기를 다시 살렸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