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이용식, 손녀가 복덩이였네...42주년 결혼기념일에 '겹경사' 터졌다

기사입력 2025-10-27 21:40


'73세' 이용식, 손녀가 복덩이였네...42주년 결혼기념일에 '겹경사'…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이용식 부부가 42주년 결혼기념일에 일본 교회 초대까지 받으며 행복한 가족여행을 즐겼다.

27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서는 '곧 6개월 원이엘의 첫 비행기 탑승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할머니는 "우리 42주년 결혼기념일이다"라 했고 이수민은 "결혼기념일 선물로 이엘이를 드리겠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용식은 결혼기념일에 이어 후쿠오카 한인교회 초대를 받았다며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73세' 이용식, 손녀가 복덩이였네...42주년 결혼기념일에 '겹경사'…
원혁은 "이엘이가 태어나기 전보다 어머님 피부가 더 좋아지셨다"라며 관리하는 장모님의 피부를 칭찬했다.

푹 쉬고 함께 일어난 일본에서의 아침. 다섯 가족은 조식을 먹으며 힘차게 하루를 시작했다. 일본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맛집에서 사와 쇼핑까지 알뜰하게 모두 챙겼다.


'73세' 이용식, 손녀가 복덩이였네...42주년 결혼기념일에 '겹경사'…
벌써 5일째, 이수민은 "일본에는 타종교가 많기 때문에 지금 저희 뽀식이 유랑단이 굉장히 의미있는 일을 하는 겁니다"라며 후쿠오카 한인교회로 향했다.

예배를 마친 후 교회 사람들과 함께 귀한 식사를 함께 하기도 했다.


이용식은 "지금 저희는 간증을 마치고 식사를 하러 왔다. 최고급 식당에서 최고급 음식, 최고급 대접을 받고 있다"라 했고 아내 역시 "음식이 감동이다"라며 감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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