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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방송인 조혜련의 올케 박혜민이 시누이만 7명인 대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혜민은 "형님들 나이는 48세~64세까지! 이미 갱년기를 지나신 분도 있고, 지금 한창 겪고 계신 분들도 계신데요..홍조, 열감, 땀, 기분 변화 등 증상이 정말 다양하더라고요"라며 "평소엔 다들 에너지가 넘치고 긍정적이여서 잘 몰랐는데, 역시ㅠㅠ 자연스러운 신체 변화는 피할 수가 없는거구나 새삼 느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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