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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예능 출연 이유와 딸의 반응을 전했다.
박준형은 가족과 주변인들의 예능 출연 반응에 대해 "예능에서의 제가 조금 더 편안한 모습이긴 하지만, 무대 위의 저도 제가 가진 모습 중 일부"라고 말했다. 이어 "딸이 8살이 됐는데 예전에는 제 공연을 못 봤다. 최근에 공연장에 찾아왔는데 아빠를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졌다. 집에 있는 아빠와 무대 위 지오디 박준형은 딸에게도 다른 사람처럼 느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와썹맨' 제작진들도 공연에 초대를 한 적이 있는데 무대 위 제 모습을 보더니 '형이 이런 사람이었냐'라고 하더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박준형과 장혁이 출연하는 채널S '박·장·대·소'는 29일 오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