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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 '식스센스: 시티투어2'가 첫 번째 시티투어부터 식센이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특히 지석진이 손님용 슬리퍼에서 새것의 기운을 느끼며 예리한 척하지만 누가 봐도 사용감이 묻어나는 밑창 상태가 발견돼 식센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메뉴를 설명하는 가게 사장 앞에서 "가짜야 가짜"라고 소곤거리는 등 보법이 다른 꿀잼 활약으로 '왕코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절친 유재석과는 티키타카와 티격태격을 오가는 케미스트리로도 유쾌함을 더한다. 지석진이 한 가게에서 대중적인 메뉴가 없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자 유재석이 "그래서 형이 MZ가 못 된다는 거야"라고 한 방을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을 뿐만 아니라 지석진과 미미가 고자극 숏폼 드라마 상황극을 뽑아내며 유재석의 취향을 저격했다고.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는 SNS를 점령한 핫플레이스와 트렌디한 이슈들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 속에 숨겨진 단 하나의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 30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