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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속세를 떠나 잠적한 이유를 밝힌다.
영원한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선수! 국내 유일 구마 사제 김웅열 신부님과 덤프트럭계의 아이유까지?!"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실제로 악령을 퇴치하는 의식을 거행하는 구마사제 김웅열 신부, '덤프계의 아이유' 덤프트럭 기사 김보은, 씨름과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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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홍만 씨가 '유퀴즈' 나온다고 SNS에 올렸다고 들었다"라고 하자, 최홍만은 조세호에게 "너 왜 '좋아요' 안 눌렀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형도 제 거 안 누르지 않냐"라고 황당해 했고, 최홍만은 "내가 형이잖아!"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날 최홍만은 커리어하이를 찍던 시점, 돌연 대중에게서 사라졌던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상처가 싸이기 시작할 때였다"면서 "4년 정도 혼자 생활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며 울컥했다.
영원한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선수, 국내 유일 구마 사제 김웅열 신부, 덤프트럭계의 아이유 김보은 기사가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오는 11월 5일 수요일 저녁 8시 45분 공개된다.
한편 최홍만은 제주도에서 6년째 거주 중이다. 최홍만은 은둔 생활을 하는 이유에 대해 "사람들에게 쌓인 상처로 인한 대인기피증 때문"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