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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심형탁, 사야 부부가 아들 하루와 가족 데이트를 즐겼다.
먼저 가족은 스티커 사진을 촬영, 심형탁은 "하루가 뱃속에 있을 때 스티커 사진을 찍었는데 이제는 하루를 데려왔다"며 감격했다. 이어 스티커 사진 촬영을 진행, 다소 어리둥절한 표정의 하루와 달리 엄마, 아빠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후 이동 중 하루 군은 모든 것이 신기한 듯 두리 번 거린 뒤, 아빠와 엄마를 향해 환한 미소를 선보여 엄마, 아빠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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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코스는 인형 뽑기 가게. 심형탁은 하루 군에게 "지금까지 인형 뽑기를 억지로 해왔다"면서도 도라에몽을 보자 눈빛을 반짝였다.
이어 심형탁은 인형 뽑기 전 "하루야, 아빠한테 힘을 달라"고 했고, 잠시 후 몇 번의 시도 끝에 도라에몽을 뽑는데 성공했다. 심형탁은 바로 인형을 하루에게 건넸고, 하루 군은 인형을 꼭 껴안아 아빠를 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