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온주완이 예비신부 방민아의 뮤지컬 첫 공연을 응원했다.
이후 방민아가 자신의 SNS를 통해 "'어쩌면 해피엔딩' 첫공 무사히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클레어"라며 첫 공연 소감을 전하자, 온주완은 해당 게시물에 "저 죄송한데 이제 티켓이 없어요. 열심히 구해서 또 보러갈게요"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
온주완 역시 "직접 찾아 뵙고 전하지 못한 점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축하 연락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마음 잘 간직하고, 변치 않게 아끼고, 소중히 다루겠다"며 "민아 씨 팬 분들. 흠집 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 민아 씨에게 팬 분들이 얼마나 큰 힘인걸 알기에 앞으로도 민아 씨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방민아가 출연 중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버려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가장 인간적 감정인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2026년 1월 25일까지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