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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원훈이 후배들한테 한 달에 300만 원 플렉스 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이번 주 방송에서 올빼미 탐정단은 긴 잠복 끝에 마침내 의뢰인의 친아버지와 대면한다. 그리고 그는 의뢰인이 몰랐던 진실을 밝히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의뢰인의 친아버지는 "딸이 초등학생 때 학교로 찾아갔지만 선생님의 만류로 만나지 못했다. 중학생 때, 심지어 재작년에도 집 앞 포장마차에 연락처를 남기고 왔었다"며, 수년간 딸을 찾아 헤맨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딸도 이제 나이가 어느 정도 됐으니 알 건 알아야 한다"며 가슴 깊이 감춰뒀던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제가 만 20세, 애엄마가 만 18세일 때 임신을 하게 돼 입대 전날 급히 혼인신고를 했다. 군대에 있는 동안 딸이 태어났다"며 조심스레 꺼낸 그의 고백은 모두를 숙연하게 만든다. 하지만 현재 새로운 가정을 꾸린 그는 의뢰인과의 만남 제안에 깊은 고민에 빠진다. 과연 친아버지가 의뢰인에게 그토록 전하고 싶었던 진실은 무엇이며, 부녀는 오랜 세월의 벽을 넘어 마주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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