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파충류 숍' 사장으로 변신 "특수동물 전임 교수됐다"

최종수정 2025-11-02 18:56

아웃사이더, '파충류 숍' 사장으로 변신 "특수동물 전임 교수됐다"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당나귀 귀' 래퍼 아웃사이더가 파충류 숍을 운영하는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적자에 허덕이는 '두리랜드'의 회장 임채무와 딸인 운영기획실장 임고운에 이어, 초등학교 4학년 손자 심지원이 등장해 '두리랜드'를 살리기 위해 똘똘 뭉친 3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임고운은 하반기 계획인 동물 사입을 위해 아버지 임채무, 아들 심지원과 함께 특수동물교육기관 파충류 숍을 방문했다.

이때 래퍼 아웃사이더가 사장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속사포랩 1인자'로 유명했던 아웃사이더는 전 특수 동물 전공 전임 교수로 제2의 삶을 살며, 양서 파충류 홍보 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아웃사이더, '파충류 숍' 사장으로 변신 "특수동물 전임 교수됐다"
이에 전현무는 "아웃사이더가 파충류 사업으로 제2의 전성기다. 관련 학과 교수다. 키즈들의 대통령이다. 본인 집에 뱀도 있다. 완전 이쪽으로 빠졌다"라고 그의 근황을 알렸다.

임채무 손자 심지원은 아웃사이더가 운영하는 숍에 있는 수많은 희귀 파충류를 보고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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