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제33회 금파 강도근 전국판소리·고법 경연대회가 오는 8∼9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대회는 일반부, 신인부, 초·중·고등부 판소리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고법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행사에서는 김건희 명창의 흥보가 완창 발표회도 진행된다.
강도근(1900∼1980)은 동편제 판소리의 전통을 이은 남원 출신 소리꾼으로 안숙선·이난초·전인삼 명창 등을 길러냈다.
행사를 주관하는 강도근동편제판소리보존회는 "이 대회는 우리나라 판소리의 뿌리인 동편제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무대"라며 "국악 인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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