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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널 세계 최고로 만들어줄게...21세기 최고 명장의 초강력 러브콜 '월드 클래스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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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경기를 펼치는 이강인과 손흥민의 모습.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경기를 펼치는 이강인과 손흥민의 모습.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이강인을 세계 최고의 선수로 만들고 싶어한다.

스페인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각) 시메오네 감독이 이강인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영원한 라이벌(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기로 선택한 베르나르두 실바 잊고,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의 새로운 플랜에 집중하고 있다. 이 계획의 중심에는 훨씬 더 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앙투안 그리에즈만의 후계자'가 등장한다'며 이강인을 구단에서 원하고 있다고 먼저 설명했다.

이번 보도에서 중요한 정보는 시메오네 감독이 이강인을 원한다는 점이었다. '이강인은 앞으로 창창한 커리어를 앞두고 시메오네 감독의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 입성하게 될 것이다. 시메오네 감독은 과거 그리에즈만을 세계적인 크랙으로 만들어냈던 것처럼, 이강인 역시 자신의 전술에 맞춰 완벽하게 마스터피스로 빚어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이강인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이강인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이어 '시메오네 감독은 선수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거나 새로운 포지션을 창조해 내는 데 능하다. 이강인은 그리에즈만의 역할을 이어받는 도전을 수행하기에 완벽한 영입이다. 물론 클럽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 중 한 명을 대체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그리에즈만급의 세계적인 크랙으로 성장시키는 여정을 시작하려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덧붙였다.

시메오네 감독은 세계적인 명장이다. 현대 축구의 수비적인 시스템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메오네 감독의 철학 속에서 가장 빛난 선수가 바로 그리에즈만이었다. 아틀레티코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며 시메오네 감독의 페르소나 같은 선수였다. 그리에즈만도 원래는 윙어 출신이었지만 시메오네 감독이 선수를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기용하기 시작하면서 세계적인 선수가 됐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도 그렇게 만들고 싶은 것이다. 마르카는 '시메오네 감독은 그리에즈만을 통해 성공했던 '측면 자원의 중앙 플레이메이커화' 전술 공식의 대성공을 이강인와 함께 재현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는 과거 레알 소시에다드의 유망주였던 그리에즈만을 데려와 월드클래스 크랙으로 키워냈던 그 '마법 같은 여정'을, 이제 이강인을 통해 아틀레티코에서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결승골을 넣은 오현규가 이강인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결승골을 넣은 오현규가 이강인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마르카에서도 그리에즈만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선택한다면 아틀레티코에 아주 잘 어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제 만 25세가 된 이 한국인 선수 역시 아틀레티코에서 확실한 주인공 역할을 맡기에 완벽한 나이다. 그는 과거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보여주었던 눈부신 재능을 완벽히 꽃피우지 못한 채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로테이션 자원에 머물렀으나, 이제 아틀레티코에서 그 결실을 보려 한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에서 벗어나, 시메오네의 군단에서 진정한 핵심으로 거듭날 준비가 된 것'이라며 이강인도 아틀레티코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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