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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7~16일 '영유아 공연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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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아기와 양육자를 위한 체험형 공연 '경기 영유아 공연 페스티벌'을 오는 7~16일 용인 경기국악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지난해 제정한 '영아 문화향유 환경조성 지원 조례' 등에 따라 추진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첫 공연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스페인·체코·리투아니아에서 초청된 영유아극 전문공연단체의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9일에는 뇌과학 강의와 콩트, 오페라가 결합된 신개념 융합형 공연 '뉴로꽁페라'가 예정돼있다.

'부모는 아기의 뇌 설계자'의 저자 조용상 교수와 테너 진성원이 참여해 처음 자녀를 양육하는 이들의 불안감과 의문을 뇌과학으로 이해하고 음악으로 치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12일에는 3개월부터 18개월까지의 아기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기와 함께하는 연극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오감을 활용한 연극 등을 통해 아기와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활동이 이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기와 보호자가 함께 관람하며 정서적 교감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술을 통해 아기의 성장과 양육자의 회복을 돕는 경기도형 가족 친화 사업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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