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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진영이 '착한 여자 부세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전국·수도권 7.1%(닐슨코리아 집계)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뿐만 아니라, 2025년 ENA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최종회를 앞두고 스포츠조선과 만난 진영은 "감독님부터 배우, 스태프들까지 다들 너무나 행복해하셨다. 감독님도 워낙 인터넷 검색을 많이 해보시는 스타일이다. 오늘 마침 좋은 결과가 나와서 아침부터 문자를 보내주셨다. 감독님 덕분에 아침 7시 30분부터 기상해 있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착한 여자 부세미'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처음에 대본을 3회까지 읽었는데, 너무 흥미롭더라. 첫 회부터 잘 될 것 같았다"며 "대본을 읽고 나서 그 뒷 이야기도 궁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말에 대한 만족도를 묻자, 진영은 "작품을 떠나서 너무 행복한 촬영 현장이었다. 감독님도 배우들도 스태프들도 한 분도 빠짐없이 다 너무 좋은 분들이셨다"며 "촬영 끝날 때 찡한 감정도 있었고, 서운한 감정도 느꼈다. 이런 작품에 제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결말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가 되어 기분이 좋다"고 애틋함을 표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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