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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ENA가 일본 후지 TV와 함께 버스킹 예능 '체인지 스트릿'을 선보인다.
첫 번째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카라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YNN(박혜원)이 이름을 올렸다. 허영지는 2022년 11월 발매한 카라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 이후 1년 8개월 만인 지난해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를 발표, '2세대 레전드' 아이돌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본업인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계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SBS Plus·Kstar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의 새로운 MC로 합류해 탁월한 진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윤산하는 지난해 한일 팬콘 '더스트 틸 던(Dusk Till Dawn)'에 이어 올해 투어 '프리즘 : 프롬 와이 투 에이(PRISM : from Y to A)'를 완주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8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편 '체인지 스트릿'은 한일수교 60주년 기념으로, 오는 12월 한국 ENA와 일본 후지 텔레비전 지상파 메인 채널에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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