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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현실적인 연애·결혼 고민을 털어놨다.
박나래는 세 사람을 만나며 "세 분 만나면 묻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 드라마를 보고 울 뻔했다. 지금 마흔한 살인데, 희선 언니가 그렇게 나온다. 너무 찡하더라. 진서연 언니처럼 골드미스처럼 되고 싶기도 하고,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낳고 싶다. 지금 정말 고민이 많다"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김희선은 "맞다. 딱 고민 많을 나이다"라며 공감했고, 박나래는 "언니들 이야기가 너무 듣고 싶다. 결혼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런 낌새가 보이면 피해야 할 남자'가 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세 사람은 집착이 강한 남자, 게으른 남자, 엉덩이 무거운 남자 등을 꼽으며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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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제 이상형이 남자 배우다. 잘생긴 사람이 좋다. 돈은 한푼 없어도 된다"고 밝혔고, 진서연은 "돈은 없어도 되는데, 돈 벌 생각을 안 하는 사람은 만나지 마라"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