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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주우재가 상상 초월 '반 끼 요리'와 실온 재료만을 활용한 역대급 미션을 셰프들에게 던진다.
이어지는 두 번째 대결은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냉장고를 안 부탁해'라는 콘셉트로, 박은영과 권성준 셰프가 오로지 실온 재료만으로 요리 대결에 나선다. 권성준은 "칼과 가위도 안 쓰겠다"며 초유의 선언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하고 박은영과는 요리 내내 티격태격하며 남매 못지않은 앙숙 케미를 선보인다. 박은영이 "성준아, 요리 잘 돼가?"라고 도발하자, 권성준이 "누나 빠스 잘 모르잖아"라고 받아치며 스튜디오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주우재가 역대급 냉장고 주인공으로 등극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47회는 오늘(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