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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무진성이 '태풍상사' 비하인드와 TMI를 직접 밝혔다.
이어 현준의 MBTI를 예측하며 "MBTI를 늘 어려워하지만 현준이는 T인 것 같다"고 말해 귀여운 면모를 보였고, "제일 자신있는 연기가 먹방"이라고 밝히면서 "5회 부산 떡볶이 먹는 장면도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방송에 많이 안 나와서 아쉽다"라며 '먹방'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표현준의 스타일링에 대해서는 "그 당시 오렌지족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그 시절 감성을 구현하기 위해 "헤어스타일은 듀스 스타일을 참고했고, 귀걸이도 십자가를 하고 싶었다. 개인 옷도 가져와서 입기도 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방송 전개에 대해 "현준이는 더 나빠진다. 쉽게 망하지 않는다"라는 의미심장한 스포일러를 남겨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