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전 세계가 사랑한 띵작"…'토이스토리5' 26년 6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25-11-12 10:46


[공식] "전 세계가 사랑한 띵작"…'토이스토리5' 26년 6월 개봉 확…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 세계가 사랑하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앤드류 스탠튼·맥케나 해리스 감독)가 내년 6월 극장으로 돌아온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전 세계 관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주며 매번 팬들의 인생작을 경신하게 한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토이 스토리 5'가 마침내 2026년 6월 관객을 찾아온다.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 작품 '토이 스토리' 시리즈는 장난감들의 세계를 놀라운 상상력으로 그려내며 흥미로운 스토리, 매력 넘치는 캐릭터, 놀라운 기술력까지 극찬을 받으며 제83회,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는 등 흥행과 호평을 모두 거머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토이 스토리 5'의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반가운 우디와 버즈, 그리고 제시의 모습과 더불어 새로운 장난감 릴리패드의 등장을 알린다.

릴리패드의 정체는 바로 기술이 발전하며 탄생하게 된 스마트 태블릿. 기존 장난감들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아이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릴리패드의 의기양양한 표정과 이를 바라보고 있는 우디와 버즈, 그리고 제시의 혼란스러운 표정이 앞으로 이들 사이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전 세계 팬들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공식] "전 세계가 사랑한 띵작"…'토이스토리5' 26년 6월 개봉 확…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장난감의 시대는 끝났다?'라는 파격적인 질문을 던지며 '토이 스토리' 시리즈를 기대하던 팬들의 호기심을 단번에 배가시킨다. 보니에게 도착한 새로운 선물, 최첨단 장난감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은 이제껏 만나본 적 없는 비주얼로 우디와 버즈, 제시 등 기존 장난감들을 떨게 만들며 당황스러움을 안긴다.

"안녕, 나는 '릴리패드'야. 같이 놀자!"라며 보니에게 해맑은 인사를 건네는 릴리패드가 가져올 거대한 변화와 위협에 맞서 그동안 보니에 대한 애정과 장난감 친구들과의 우정으로 온갖 위기를 헤쳐온 우디와 버즈, 제시 일행이 어떤 여정을 겪게 될 지 기대하게 만든다.

지난 2019년 개봉하며 340만 관객을 동원한 '토이 스토리 4'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토이 스토리 5'는 스마트 태블릿이 장난감들 사이에 나타나며 벌어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톰 행크스, 팀 알렌, 조안 쿠삭, 그레타 리 등이 목소리 연기에 나섰고 전편의 기획에 참여한 앤드류 스탠튼 감독과 '엘리멘탈' 프로듀서였던 맥케나 해리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2026년 6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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