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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배우 이정재에게 반지 선물을 받았다.
이에 김숙은 "한번 껴봐도 되냐"며 궁금해했지만 송은이는 "안 된다. 들어가면 안 나올 것"이라고 만류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정재는 "들고 가도 될 정도다. 5만 원, 3만 원 정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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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액세서리를 자주 한다는 이정재는 "액세서리는 나이 먹으면서 많이 하는 거 같다. 예전에는 티셔츠만 입어도 완성이 되는 거 같았는데 이젠 뭐가 반짝반짝하지 않으면 너무 초라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김숙은 "이거 사진 하나만 찍겠다. 써먹겠다. 당분간 이걸로 가겠다"며 "윤정수가 결혼해서 지금 엮을 사람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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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본승과 결혼설이 불거졌던 김숙은 '10주년 기념 비보쇼'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 무대에 오른 구본승과 포옹해 화제가 됐다. 이는 구본승도 몰랐던 깜짝 이벤트. 김숙은 "웨딩드레스 버리냐, 놔두냐"고 물었고 구본승은 "일단 보관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