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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지창욱이 디즈니+ 최초 다국적 작품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지창욱은 "캐릭터 설정 자체가 좋았다. 일본에서 작업을 꼭 해보고 싶었다. 이번 작품을 제안 받고, 굉장히 재밌는 컬래버가 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컸다"고 밝혔다.
이마다 미오는 "언어 장벽이라는 것이 큰 하나의 어려운 부분이기도 했지만, 연애라는 것이 점점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싶고 더 가까이 알고 싶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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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창욱은 "이 작품을 통해 미오 씨를 처음 봤다. 전작보다 이 작품에서 미오 씨와 잘 맞는 것 같다. 제작 과정에서 캐릭터들이 많이 바뀌기도 하고, 대본 수정도 많이 된다. 대본에 대한 얘기를 계속 했었는데, 그 와중에 미오 씨와 캐릭터가 닮아가는 게 좋았다. 같이 하면서 처음 뵙는데, 가장 적합한 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이마다 미오를 처음 봤을 때를 떠올렸다.
이마다 미오는 "저는 지창욱 씨 작품을 많이 봤다. 이번에 만나 뵙게 되니, 굉장히 매력적인 부분도 있고, 저보다 나이가 많아서 이끌어주는 든든한 부분도 있더라. 촬영하면서 같이 공연하는 신도 있을 것 같은데, 의지를 많이 하고 싶다"라며 두 사람의 '케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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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최초의 다국적 작품이라는 점에서는 지창욱이 "굉장히 처음하는 작업이라 긴장도 되지만, 준비 과정이 열심히 했기 때문에 기대가 많이 된다. 미오 씨는 촬영 중이고, 저는 이번주 일요일부터 촬영에 합류하게 된다. 너무 재밌을 것 같고,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마다 미오는 "여러가지 앞으로 연기할 것이 기대된다. 저는 한국의 러브코미디 작품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세계관을 직접 참여하게 돼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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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메리 베리 러브'는 내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아태지역)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이날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됐다. 이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한국 취재진을 포함, 일본, 미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호주, 멕시코, 브라질 등 14개 국가 전세계 4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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