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 선정 의미를 알리는 홍보 영상을 15일부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부산 미디어 아트월을 통해 송출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 캐릭터인 '부기'와 입체적 미디어 연출을 결합한 이번 영상은 세계디자인수도 선정이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도시의 성과임을 강조한다.
평면 화면에 실제로 튀어나오는 듯한 착시 연출 방식인 아나몰픽(Anamorphic) 기법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송출 장소인 해운대 구남로 일대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도시 미관과 창의적 광고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이 되고 있다.
영상은 다음 달 31일까지 송출되며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도 동시에 공개된다.
시는 제20회 부산불꽃축제 현장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해 세계디자인수도 퀴즈 이벤트와 응원 구역을 운영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고미진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미디어 아트월 영상은 부산의 감각적인 디자인 역량과 시민 참여의 힘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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