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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은지원이 결혼 후 '팔불출 남편'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다.
이어 은지원은 아내 이야기를 쉴 새 없이 이어가며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와이프가 밖에 나가서 게임할 바엔 차라리 집에서 하라고 한다. 같이 하자고 했더니 나보다 더 잘한다. 완벽주의자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또 "요리도 정말 잘한다. 직접 해주는 게 예쁘다. 물김치, 잔치국수를 해줬는데 우리 엄마가 해준 맛이랑 똑같았다. 엄마가 몰래 갖다주셨냐고 물어봤다"며 웃었다. 이어 "씻고 나오면 잠옷이 세팅돼 있다. 양말이랑 마스크도 어디 있는지 모른다"며 "우리 엄마랑 느낌이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지원은 지난해 10월, 이혼 13년 만에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해 화제를 모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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