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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주현미가 약사에서 가수로 전향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주현미는 약사에서 가수로 전향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대학교 졸업 직후 장녀로서 집안을 이끌어야 했던 그녀는 어머니의 곗돈으로 남산 아래 약국을 열었지만 원칙을 고수한 탓에 장사가 잘되지 않았고, 그 무렵 우연히 '쌍쌍파티' 녹음을 제안받게 됐다고 전한다. 잠시라도 약국을 벗어나고 싶어 부른 노래들이 대히트를 기록해 일명 '길보드'를 점령하게 되었고, 약국 월 매출이 100만 원일 때 무대 한 번에 300만 원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가족의 생계를 위해 본격적인 가수로 데뷔했다는데. 이어 주현미는 돈이 없어 빈 통으로만 약국을 장식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아직도 약국 운영하는 악몽을 꾼다"라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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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절친 MC 박경림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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