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 울산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인증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식 및 축사, 인증서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 울주군 소재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에 기여한 공로로 공무원 3명이 국가유산청장상을, 1개 기관과 시민·공무원 8명이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이어 허민 청장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도착한 세계유산 등재인증서를 김 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에게 각각 전달한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 1시부터 2025년 반구천의 암각화 국제학술대회가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와 미래-지속 가능한 유산 관리와 활용'을 주제로 이틀에 걸쳐 열린다.
호주·노르웨이·중국·말레이시아 4개국에서 온 암각화 및 세계유산 전문가 6명이 반구천의 암각화의 보편적 가치와 학술적 의의를 조명하고, 보존과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김 시장은 "울산은 이제 세계유산을 품은 문화도시"라며 "그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보존 및 활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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