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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이 한달 수익을 공개했다.
쯔양은 "유튜브를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돼서 골드(100만 구독자) 버튼을 받았다. 다이아몬드까지는 6년 정도 걸렸다. 한달에 10~20만명 정도 구독해 주시는데 계속 유지가 되는 게 신기하다. 해외 채널에서도 많이 봐주신다"고 소개했다.
박나래는 한달 유튜브 수익이 얼마인지 물었고, 쯔양은 "완전 수익으로만 따지면 외제차 한대 정도는 된다"면서도 매출과 순수익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쯔양은 "처음엔 사람들의 관심으로 돈을 버는 직업인 만큼 그냥 감수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도를 넘은 허위사실까지 감당해야 하나 싶더라. 그래서 맞붙기로 결심했는데 감당이 안될 것 같더라. 너무 떨려서 심장이 입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았다. 영상에 '착하고 순진한척'이라는 댓글이 엄청 많아서 약간 상처받았다"고 토로했다.
쯔양은 "중국 세력들이 저를 후원하고 지원해서 구독자가 많은 거고 제 국적도 중국인이라고 하더라. 학력도 가짜로 등록돼 있다. 제가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을 나왔다고 하는데 전혀 아니다. 없는 사실이 너무 많아서 그냥 안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