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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빅마마' 이혜정이 달라진 식습관을 공개했다.
그는 "아침에 거의 못 먹을 때가 많은데 이번 추석에 내가 힘들었다. 그래서 챙겨 먹으려고 굉장히 노력한다"며 "무조건 사과 반쪽, 아보카도 반 개는 하루에 챙겨 먹는다. 의사들은 과일 먼저 먹으라는데 빵 보면 먼저 손이 간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걸 챙겨 먹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있는 걸 너무 많이 때려먹지 말고 잘 소화시켜 먹자는 게 요즘 나의 생각이다.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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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은 "남편과 나오는데 내가 계속 핸드폰을 떨어뜨렸다. 주워도 떨어뜨리니까 남편이 '왜 이러는 거야?'하다가 얼굴 보더니 빨리 119를 부르라고 했다. 나는 내가 어지럽고 힘들어서 몰랐는데 얼굴이 하얗게 질렸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그는 "이후에 검사받고 바로 중환자실에 3일 입원했다. 늦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의사가 '남편 덕 보신 줄 알아라'라고 하더라. 혼자 있었으면 큰일이었던 거다"라고 전했다.







